2015년 3월 27일 금요일

On-The-Fly Transcofing - CPU 점유율

요즘 고급형 나스에는 대부분 실시간 트랜스코딩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 운영하고 있는 큐냅 TS-251도 On-The-Fly Transcoding 이라는 이름으로

트랜스코딩을 지원한다.

어느 까페의 관리자는 [아톰형님CPU로는 온더플라이 불가능하다]라고 하던데

실제로 쓰고 있는 입장에서 충분히 만족할 만큼 잘 동작하는데 왜 저렇게 생각하는지 의문스러웠다.

그래서 직접 온더플라이트랜스코딩을 시키고 자원 소모량을 체크해 봤다.




원본 영상은 720p 해상도에 x264 코덱이며 mkv 파일이다.

4대의 장비에서 동시에 온더플라이트랜스코딩 작업을 걸었으며

당연히 장비마다 각각 다른 영상을 선택하여 플레이 하였다.

2대의 PC는 QTS에 접속하여 파일스테이션에서 720p 트랜스코딩으로 재생하도록 하였고

스마트폰과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Qvideo를 통해 720p 트랜스코딩으로 재생하였다.

사진에서 보듯이 아주 잘 재생이 되며 버벅이거나 하는 현상은 전혀 없다.

물론 트랜스코딩 특성상 비트레이트를 낮추어 트랜스코딩하기 때문에

딱딱하다는 느낌은 있으나 잘 돌아간다. (720p의 경우는 24fps로 낮춘다)


이때의 자원 소모량도 안정적이다.


40분 동안 재생을 하면서 체크를 해보았고 평균 30%정도의 CPU 사용율을 보였다.

램은 8GB로 업그레이드를 하였기에 20%정도의 사용율을 보였다.

기본 용량인 1GB를 사용한다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을것 같다.

트랜스코딩을 동시에 4명이서 사용을 하더라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라는게 내 결론이다.

-- 끝!! --

ps. 1대의 장비만 트랜스코딩을 걸어도 CPU 점유율은 30%대로 비슷하게 나온다.

ps. TS-251에서 온더플라이 트랜스코딩을 사용하면 영상의 종류와는 관계없이
    특정시간(영상마다 다르다)이 지난 후 갑자기 트랜스코딩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었다.
    최근 4.1.3(0313)으로 업데이트가 되었길래 살짝 기대를 했었는데
    아직까지 수정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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