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S 4.2 정식 버전 릴리즈

드디어 QTS 4.2 정식 버전이 릴리즈 됐다.

버전이 바뀐만큼 변경점도 꽤있다.

로그인 화면이 바뀌었고 QTS의 UI가 전체적으로 화려해 졌다.



전체적인 메뉴 구성등은 큰 차이가 없으나 사이드바나 대쉬보드 등은 깔끔하게 정리가 된 느낌이다.

로그인 2차 인증 기능이 추가가 되었고 백업관리자에서는 스냅샷 레플리카 기능이 추가 되었다.

비디오 스테이션과 미디어 뷰어에서 네트워크 장치로 스트리밍이 되는 기능이 추가가 되었다.

온더플라이코딩 시 프레임 레이트를 높여 예전보다 훨씬 부드럽게 재생이 되는 듯하다.

그런데 영상 재생 시 간간히 버퍼링이 걸리는 현상이 보인다.

이건 좀 더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다.

노트스테이션에는 최근 메모들을 썸네일 형식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추가 되었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모바일 앱에 노트 검색기능이나 넣어주지....)

HD 스테이션을 업데이트 한 후에는 내부의 앱들을 다시 설치해 주어야 한다.

그외에도 앱센터의 여러 앱들이 새로 출시가 되었다.

Photo station 확장, L2TP/IPsec VPN Service, Baidu Cloud 등 신규 앱들이 추가가 되었다.

가장 기대를 하였던 Container Station은..... 기본 설정 후 로딩이 끝나지가 않아 아직 사용을 하지 못했다.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디자인의 통일성이 아쉽다.

UI는 화려해 졌으나 시스템 상태, 제어판, 노트스테이션 등 몇몇 UI는 그대로 이다.

온라인트랜스코딩을 사용할 때 변환 작업이 동일한 파일에 두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영상 재생을 멈춰도 변환 작업이 중지되지 않아 강제로 중지 해줘야 하는 버그가 있다.

배경화면의 화면 맞춤 방식도 아쉽다.

채우기나 화면에 맞추기를 선택 시 브라우저의 모양에 따라 빈공간이 파란색으로 채워져 영 보기가 좋지 않다.

윈도우처럼 가로 새로 해상도에 따라 알아서 꽉 채워 주는 모드가 있었으면 좋겠다.

로그인 화면 템플릿이 두개로 줄었다.

포토월도 좋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을 로그인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한다.

끝!!